간단한 아침 - 써니사이드업으로 계란 후라이

 

토스트 식빵 굽기! (아침을 여는 소리)

 

 

계란후라이 잘 못하시는 분 손!

 

계란후라이를 했는데 껍질이 씹힌다는 분!

 

제가 그래요.

 

아이들이 껍질을 입에서 골라내는 모습이 당혹스럽게 만들었는데요. 아주 간단하고 살짝 설거지 거리가 느는^^;; 방법으로 하니  쉽게 되더라고요.

 

특히 노른자가 노릇노릇하게 익은 모습이 매력적인 써니 사이드업으로 호텔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저는 물론 야무지지 못한 손 덕분에 호텔식 근처도 못가지만 나쁘지 않은 모양 정도는 나옵니다. 

 

재료
계란 4개 (4인 가족이라^^)
식용유
소금 약간

긴 스푼

 

그냥 볼을 이용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작은 불에 잠시 둔 후 긴 스푼으로 기름을 떠서 위에 뿌려주면 막처럼 살짝 익으며 색이 더 고와져요. 

 

소금을 살짝 뿌려 마무리 합니다. 

 

주의할 점

 

달걀 껍질에 살모넬라균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70도씨 3분이상 가열하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껍질을 만진 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저는 요리는 못하지만 위생에 민감한^^ 그래서 못한다고 남편이 얘기하는데요. 

 

아이들이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불상사가 생기면 안되겠죠!

 

 

 

써니사이드업 계란후라이와 아침 토스트로 만드는 간단한 아침식사

써니사이드업 계란후라이와 아침 토스트는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쉽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침식사 메뉴입니다.

 

저는 아침에 양배추도 즐겨 먹는데요. 

1. 양배추를 전자렌지에 넣고 3분 돌린다.

2. 깨소금, 참기름, 진간장 약간 넣고 조물조물 해주면 끝!

 

사실 양배추는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은 사과를 깍아줘요^^

 

 계란의 단백질과 토스트의 탄수화물 그리고, 과일 야채로 비타민까지 잘 어우러져 든든한 한끼 식사를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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